푸조, 역대 최고 성능 '508 PSE' 세계 최초 공개
내달 중순부터 판매 시작 예정…최고 출력 360마력
입력 : 2020-09-25 15:14:37 수정 : 2020-09-25 15:14:37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푸조가  24일 (현지시간) 푸조 브랜드 창립 210주년 온라인 행사에서 푸조 역사상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푸조 508 P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푸조는 25일 푸조 508 PSE가 프랑스 멀하우스 공장에서 생산되며, 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조 508 PSE는 푸조의 플래그십 모델인 508과 508 SW를 기반으로 탄생한 고성능 모델이다.
 
푸조 508 PSE. 사진/푸조
 
푸조 508 PSE는 푸조 양산형 차량 중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는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 출력 360마력, 최대 토크 52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2초에 도달한다.
 
가변식 서스펜션을 적용해 다양한 노면 환경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직경 380mm의 대구경 브레이크 디스크와 4-피스톤 캘리퍼를 통해 보다 뛰어난 제동 성능을 갖췄다. 전·후 타이어 폭은 각각 24mm, 12mm씩 넓혀 안정감을 향상시켰다.
 
전·후륜에 각각 탑재한 전기 모터는 네 바퀴 모두에 동력을 전달한다. 전기 모드로 WLTP 기준 최대 42km를 주행할 수 있다. 고성능 모델임에도 1km당 46g에 불과한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유럽 기준49.2km/l(2.03l/100km)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으로 WLTP 기준을 충족한다.
 
외부 디자인은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푸조 508 특유의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그릴 디자인을 변경하고, 공기역학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범퍼 스플리터와 사이드 스커트, 후방 디퓨저 등을 장착했다. C필러에 '크립토나이트' 색상의 3줄 사자 발톱 모노그램을 반영했으며, 범퍼와 브레이크 캘리퍼도 동일한 색상으로 고성능 모델임을 강조했다.
 
실내는 스포티한 매력과 고급감을 강조했다. 콤팩트 스티어링 휠 하단에 3줄의 크립토나이트 모노그램을 삽입했다. 스티어링 휠 표면과 조수석 패널, 기어노브 등을 고급 알칸타라 소재로 마감했다. 시트 포지션은 더욱 낮췄으며, 가죽, 3D 매시 소재와 알칸타라 소재를 함께 적용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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