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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10명, 17일째 100명대
누적 2만2893명, 위·중증 환자 152명·사망자 378명
2020-09-19 11:34:11 2020-09-19 11:34:11
[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추가 발생했다. 지난 2일 195명이 발생한 이후 17일 연속 1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2893명으로 전날 대비 110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발생은 106명, 해외유입은 4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38명, 경기 41명, 인천 1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9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6명으로 충남 4명, 경북 4명, 부산 2명. 대구 2명, 대전 2명, 충북 1명, 전북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28명 추가돼 총 1만9771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6.26%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15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명 증가한 378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65%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21만9162명이다. 이 중 217만1564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2만470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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