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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09명, 수도권 98명·비수도권 17명(종합)
누적 2만2285명, 위·중증 환자 157명·사망자 363명
2020-09-14 09:52:34 2020-09-14 09:52:34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지난 3일(195명)부터 12일째 1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2285명으로 전날 대비 109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발생은 98명, 해외유입은 11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41명, 경기 30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에서 8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7명으로 충남 7명, 부산·광주 각 3명, 대구·대전·울산·경남 각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63명 추가돼 총 1만8489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2.97%다.
 
위·중증 환자는 15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363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63%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15만1002명이다. 이 중 210만124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2만7476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전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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