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고객 예탁자산 300조원 돌파
8월말 기준 301조원 기록…해외주식자산 14조원 업계 최대
입력 : 2020-09-09 15:14:26 수정 : 2020-09-09 15:14:26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8월 말 기준 고객예탁 자산이 300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최근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국내외 주식 및 우량 금융상품에 돈이 몰린 결과다. 고객 예탁자산은 개인 및 법인 고객의 주식, 채권, 금융상품 등 총 고객 자산을 뜻한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예탁자산이 약 301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말(약 239조원) 대비 8개월 만에 60조원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국내주식은 물론 해외주식, 연금자산 및 비대면 자산이 큰 폭으로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주식계좌만 약 70만개가 개설됐고, 1억원 이상 고객수도 21만5000명을 기록하며 업계 최초로 20만명을 돌파했다. 
 
해외주식자산은 증권업계 최대 규모인 14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에만 7조2000억원 늘어난 수치다. 연금 자산의 경우 지난 7월 증권업 최초로 15조원을 넘겼으며, 이 중에 개인형IRP 적립금 또한 증권업권 최초로 2조원을 돌파했다.
 
비대면 다이렉트 자산 또한 최근 20조원을 돌파 했다. 미래에셋대우는 2017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디지털금융’ 조직을 신설해 고객들을 관리해왔다. 고객 수는 2017년 초 약 60만명에서 최근 160만명을 넘어서며 2.5배 이상 확대됐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우량자산을 기반으로 균형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함으로써 고객동맹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미래에셋대우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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