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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성남서 670억원 지역주택조합 수주
2020-09-09 14:03:30 2020-09-09 14:03:30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신동아건설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6670억원 규모의 수진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비 676억원인 이 사업은 성남시 수진동 일대에 지하3층~지상14층, 8개동 355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프로젝트다. 전체 355가구 중 1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회사는 내년 4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착공과 일반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 조성되는 아파트는 분당선 모란역과 태평역 중간에 위치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성남IC와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가 인접하다. 성수초등학교와 풍생고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조합에서 오랜 기간 공들여 온 사업인 만큼 철저한 품질관리와 성실시공으로 조합원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성남 수진 지역주택조합사업 조감도. 이미지/신동아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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