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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19명, 5일째 100명대 유지(종합)
누적 2만1296명, 완치율 76.53%·치명률 1.58%
2020-09-07 09:59:40 2020-09-07 09:59:40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지난 3일(195명)부터 5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1296명으로 전날 대비 119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발생은 108명, 해외유입은 11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47명, 경기 30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에서 7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30명으로 부산 9명, 광주 7명, 대전 5명, 울산·충남 각 3명, 경남 2명, 대구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51명 추가돼 총 1만6297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76.53%다.
 
위·중증 환자는 16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336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58%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084명, 서울 4362명, 경기 3656명, 경북 1475명, 인천 797명, 광주 429명, 충남 383명, 부산 340명, 대전 298명, 경남 260명, 강원 210명이다.
 
이어 전남 159명, 충북 141명, 울산 116명, 전북 91명, 세종 67명, 제주 48명 순이다. 검역 과정 확진자는 총 1380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05만1295명이다. 이 중 198만289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4만710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6일 오전 해동고 학생들이 사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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