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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예명 확정… 지미유, 만옥·천옥·은비·실비 온라인 소집
2020-09-06 00:35:43 2020-09-06 00:35:4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 멤버들이 예명을 확정하고 본격 데뷔 준비에 나섰다.
 
5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는 지미유가 예명을 확정 지은 멤버들이 온라인을 통해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초보 제작자인 지미유를 위해 다양한 조언을 했다. 그는 제작자의 가장 중요한 것이 관계의 도모라고 했다. 그러면서 네 명의 사이에서 작은 불씨라도 만들면 안 된다멤버들이 속마음을 말하지 않고 계속 가슴에 쌓아 두다가 사소한 걸로 결국 해체를 한다고 조언을 했다.
 
또한 매니저에 대해 제작자의 성공에는 매니저 역할이 50%가 넘는다. 매니저가 말귀를 못 알아들으면 좋다말귀를 제일 못 알아듣는 친구를 매니저로 써라. 운전도 못하면 좋다고 김종민을 추천했다.
 
2차 매니저 면접을 끝낸 지미유는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온라인으로 회의를 가졌다. ‘놀면뭐하니의 환불원정대는 만옥, 천옥, 은비, 실비로 예명이 결정됐다. 천옥은 동거하는 남자친구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천옥은 제 다운타운 베이비다. 이름은 조지 리다. 조지는 부끄러움이 많아서 말을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미유는 멤버들이 원하는 곡 한 곡과 자신이 원하는 곡을 한 곡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어 매니저 이야기를 언급하자 천옥은 자신이 말한 소지섭을 왜 만나지 않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지미유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놀면 뭐하니에서 지미유는 한국말이 서툰 제시를 위해 우리말 족집게 과외 선생을 나섰다
 
놀면 뭐하니 지미유 만옥 천옥 은비 실비.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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