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울산2공장,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장관 표창 수상
폐기물 발생 억제와 재활용 활성화…처리 방법 변경 등 다양한 노력
2020-09-04 09:40:38 2020-09-04 09:40:38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 삼양사의 친환경 경영이 정부 표창으로 인정받았다.
 
삼양사 울산2공장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한 '2020 자원순환 선도기업 및 성과우수사업장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자원순환 선도기업 및 성과우수사업장 대상'은 기술개발, 공정개선 등으로 제품 생산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사전 억제하거나 재활용 확대로 자원순환 촉진을 앞장서 실천하는 친환경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로에 있는 삼양사 울산2공장은 전분, 전분당을 비롯해 알룰로스, 소르비톨 등 다양한 스페셜티 당류를 생산하는 사업장이다. 이 공장은 기존에 매립 처리하던 폐기물의 재활용 방안을 찾아 내고 폐기물 선별 보관, 직원 교육 등의 다양한 노력으로 연간 약 1000톤에 이르는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였다.
 
또, 폐수가 가진 열을 활용한 공기예열기를 설치해 공정에 사용되는 스팀 사용량을 줄여 연간 약 663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삼양사 울산2공장이 재활용과 자원 순환을 통해 절감한 비용은 연간 약 7억3000만원에 이른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삼양그룹은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양사 울산2공장. 사진/삼양사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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