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늘 오후 경북 구미에서 남용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전지 라인 준공식을 열고 향후 계획과 비전을 밝힐 예정입니다.
LG전자는 앞으로 3년 안에 생산 능력을 1GW급으로 확대해 글로벌 톱으로 올라선다는 계획입니다.
또 2015년까지 태양전지 사업에 1조원을 투자해 매출 3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남용 부회장은 "LG전자가 차세대 대체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그린에너지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태양전지 사업장이 있는 구미 생산라인이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지난 2008년 구미에 위치한 PDP 모듈 A1라인을 태양전지 생산라인으로 전환해 생산능력 120MW급 1기 라인을 완성했습니다.
또 올해 말까지 120MW 급 1개 라인을 추가해 총 240MW급으로 생산 능력을 높일 예정입니다.
LG전자는 현재 실리콘 웨이퍼를 이용한 결정형 방식의 태양전지 셀과 모듈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올해 초 양산을 시작했고, 국내는 물론 유럽지역에 제품을 수출 중입니다.
양산 4개월 만에 태양전지모듈의 제조수율 98%를 상회하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불량률이 2%에 불과하다는 얘깁니다.
기술력에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LG전자는 올해 생산분 120MW를 이미 거의 계약 완료한 상탭니다.
LG전자는 그룹 내 태양광 산업 클러스터를 구성해 태양광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실현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LG 실트론이 웨이퍼 생산을, LG화학(051910)에서 폴리실리콘 사업 검토를, LG이노텍(011070)은 태양광모듈 연구를, LG CNS는 태양광발전소 시공사업을 각각 진행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양산과 수출을 시작한 올해가 LG전자 태양전지 사업 원년”이라며 “LG의 브랜드 신뢰성과 기술력, 공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태양전지 회사로 발돋움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입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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