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묻지마 폭행범' 검거…피해자 2명 추가 확인
입력 : 2020-08-14 21:35:03 수정 : 2020-08-14 21:35:03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서울 서대문구 신촌 지역에서 일면식도 없는 남성을 이유없이 폭행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폭행 피해자 2명이 추가로 집계되기도 했다.
 
서대문경찰서는 CCTV 및 탐문 수사를 진행한 끝에 폭행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14일 오후 주거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쯤 신촌의 한 카페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남성 B씨에게 접근해 아무 이유도 없이 "싸우자", "맞장뜨자"라고 말하며 머리로 얼굴을 들이받은 뒤 주먹으로 가격한 혐의가 있다. B씨에게 물건을 던지고 소리를 지르다가 경찰 신고되자 도주한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이후 같은 날 6시30분쯤 서대문구 북가좌동 근처 노상에서도 남성 행인 2명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범행동기 등을 엄정 수사해 사안 정도에 따라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지역에서 일면식도 없는 남성을 이유없이 폭행한 20대 남성이 14일 검거됐다. 사진은 경찰청 입구 모습. 사진/뉴시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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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태현

전진만 염두에 두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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