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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 대용량 섬유탈취제 ‘스프레이피죤’ 출시
천연 강력탈취 성분으로 땀 냄새·음식 냄새 제거…유해물질 10가지 제외
2020-08-10 09:25:42 2020-08-10 09:25:42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피죤은 강력탈취 성분에 섬유유연제 원조 피죤 향을 더해 만든 대용량 섬유탈취제 ‘스프레이 피죤’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프레이 피죤은 ‘사이클로덱스트린(사이덱스)’의 강력탈취 효과는 물론, 기존 피죤 향 중 인기 모델인 ‘블루비앙카’, ‘핑크로즈’, ‘옐로미모사’ 등 3가지 향을 사용했다.
 
사이덱스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천연원료로서 원형 구조 안에 냄새 분자를 가둬서 냄새를 없애는 강력탈취 성분이다. 피죤이 생산하는 제품에 폭넓게 사용될 뿐 아니라 식품업계에서 식용첨가물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번 제품은 강력한 분사력을 지닌 대용량 스프레이 형태로 출시돼, 습한 여름철 땀냄새나 옷에 밴 음식 냄새, 퀴퀴한 냄새 제거에 유용하다는게 업체 설명이다.
 
또한 공인기관을 통해 유해물질 10가지 무첨가 인증도 받았다. 
 
피죤 관계자는 “이번 대용량 제품 신규 출시로 섬유탈취제 부문에서 용량별 제품라인업이 완성됨에 따라 소비자 편익 극대화를 통해 한층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피죤 대용량 섬유탈취제 ‘스프레이피죤’. 사진/피죤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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