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경기부양책 합의 기대에 상승...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입력 : 2020-08-05 07:52:34 수정 : 2020-08-05 07:52:34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미국 뉴욕증시가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4.07포인트(0.62%) 상승한 2만6828.4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11.90포인트(0.36%) 오른 3306.5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8.37포인트(0.35%) 뛴 1만941.17에 장을 끝냈다. 특히 나스닥은 역대 최고가도 새로 썼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충격 완화를 위한 미국 의회의 추가 경기부양책 논의에 주시했다.
 
이날 미치 매코널 공화당 원내대표는 약 1조달러(약 1200조원) 규모의 5차 경기부양책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이 경기부양책에 합의하면 그 안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증시 상승은 에너지주와 반도체주 등이 견인했다.
 
종목별로보면 반도체기업인 AMD가 9.49% 급등했으며 인텔은 1.72% 뛰었다. 넷플릭스는 2.21% 상승했고 아마존과 애플은 각각 0.87%, 0.67% 올랐다. 소셜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 인수 소식에 전일 5% 이상 급등했던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날 1.5% 하락마감했다.
 
한편 국제유가도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68%(0.69달러) 오른 41.70달러를 기록했다.
사진/픽사베이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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