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애플 아이패드, 훌륭한 디바이스"
2010-06-16 11:50:2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아이패드는 훌륭한 디바이스(기기)입니다."
 
애플의 아이폰4를 도입하기로 전격 결정한 이석채 KT 회장이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태블릿PC 아이패드에 대해 밝힌 소감이다. 
 
이 회장은 KT가 테스트용으로 도입한 5대의 아이패드 중 1대를 자신의 전용차량에 비치하고 업무용으로 직접 사용하고 있다.
 
이 회장은 "KT는 이제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해, 앞으로 KT의 모든 업무가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라는 사실을 비쳤다.
 
실제로 새로 옮기 서초동 KT 사옥에서는 유무선통합서비스(FMC) 환경을 갖추고 모든 직원이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오피스를 이용한다.
 
하지만 이 회장은 아이패드 국내 출시일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아직 잘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KT는 내부적으로 아이패드 국내 출시를 확정했지만 물량 공급 부족으로 출시일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최근 경쟁사의 KT 보조금 경쟁 촉발 비난에 대해서는 "KT는 보조금 경쟁을 하지 않는다"며 "그 어떤 회사보다 마케팅비용을 쓰지 않는다는 것은 지표를 통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일부 언론의 청와대 대통령실장 후보 거론에 대해 이 회장은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이날 열린 IT CEO 포럼 인사말에서 "우리 경영진은 언젠가 떠나지만 실무자들은 남아있다"는 언급을 해, 여운을 남겼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