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산 클라우드 연합체 결성…"공공 DaaS 시장 선도한다"
티맥스에이엔씨·한컴·틸론·인베슘과 DaaS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20-07-31 09:45:04 수정 : 2020-07-31 09:45:04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KT는 티맥스에이앤씨, 한글과컴퓨터, 틸론, 인베슘 4개사와 공공기관 대상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모델 공동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전 KT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동식 KT Cloud·DX사업단 전무와 한상욱 티맥스에이앤씨 대표,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사업부문장, 최용호 틸론 대표, 김형채 인베슘 대표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는 공공기관 근무형태나 대국민 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 기업들은 DaaS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하반기 협력 서비스를 출시하고 공공 망분리 서비스 도입 사업도 적극적으로 하기로 했다.
 
KT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력과 운용역량을 토대로 KT만의 DaaS서비스를 설계하고, 각 토종 사업자들의 개발 및 호환성 검증을 위한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티맥스에이앤씨, 한글과컴퓨터, 인베슘은 개방형 운영체제(OS)를 개발하고 공공기관 업무솔루션, 보안 솔루션과의 호환성 검증을 할 예정이다.
 
틸론은 토종OS들과의 호환성이 높은 가상화 데스크톱 환경 솔루션을 서비스형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하반기 출시하는 DaaS서비스는 K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위치해 유지보수와 장애 문의까지 KT전문인력이 전담한다. 공공기관은 신청 즉시 이용 가능하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부담해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윤동식 전무는 "KT의 국내 최초 DaaS 서비스 사업자 역량과 우수한 파트너사들의 역량을 합쳐 공공 DaaS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와 국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디지털 혁신(DX)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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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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