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국내선 '셀프 보딩' 정착…"언택트 여행 가능"
2020-07-19 10:17:31 2020-07-19 10:17:31
[뉴스토마토 최승원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언택트(비접촉)'가 중요해진 가운데, 국내선에 한해 실시한 셀프 보딩(Self-Boarding) 제도를 정착시켰다.
 
19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아시아나항공 국내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공항 게이트에서 모바일 탑승권 또는 종이탑승권의 바코드를 직접 스캔한 후 탑승하는 '셀프 보딩'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이 7월부터 국내선 승객들이 직접 보딩을 하는 '셀프 보딩'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탑승 승객이 아시아나항공 직원의 안내를 받아 핸드폰 모바일 탑승권으로 셀프 보딩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이에 공항을 이용하더라도 위탁 수하물이 없을 경우 항공기에 탑승하기까지 항공사 직원과 접촉이 전혀 없는 언택트 여행이 가능해졌다. 모바일 및 공항 키오스크 기기를 통해 좌석 배정과 탑승권 발급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7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국내선 '셀프 보딩' 제도가 승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잘 정착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여행 시 주의점을 강조한 바 있다. 항공기 탑승 시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각국 입국·검역 규정을 살펴야 한다는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어렵게 출국하는데, 가고자 하는 국가의 입국 규정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입국 거절을 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세부 규정을 확인해야 입국 거절당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승원 기자 cswon8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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