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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때린다”…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차별화 액션 포인트
2020-07-14 10:26:22 2020-07-14 10:26:22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올 여름 극장가 한국영화 3’ 중 마지막으로 개봉하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감독: 홍원찬 |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2차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만으로도 이 영화의 치열한 추격 액션을 예감케 한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14일 공개된 2차 스틸에선 처절한 암살자 인남(황정민)과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태국 한국 일본 3개국을 넘나드는 끈질긴 추격과 사투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장인으로 손꼽히는 황정민 이정재의 치열하고도 촘촘한 연기 대결이 스틸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실제 타격감이 느껴지는 리얼 액션을 베이스로 한 영화를 표방하는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장르. 이에 쫓고 쫓기는 인물들이 처음 마주하게 되는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의 맨몸액션부터 태국 거리를 무대로 한 시가전까지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액션 시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처럼 아낌없이 공개한 스틸들은 예비관객들로 하여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선보일 액션 스타일링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또한 아시아 3개국의 이국적인 배경은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강렬한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신선한 재미와 영화적 쾌감을 선사할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다음 달 5일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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