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등 미국 대표단 일행, 코로나19 음성 판정
오산공군기지 도착 직후 검사…8일 한국 정부와 협의 정상 진행
입력 : 2020-07-07 22:05:46 수정 : 2020-07-07 22:05:46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를 비롯한 대표단 일행이 7일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비건 부장관을 포함한 미국 대표단 전원이 이날 오산공군기지 도착 직후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탑승한 비행기가 7일 오후 경기 오산공군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당초 미국 대표단은 한국 정부 방침에 따라 미국에서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제출하고 입국 시 검사와 자가격리를 면제받기로 했지만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한 이후 검사를 받기로 했다.
 
검사는 오산공군기지에서 진행됐으며 대표단 일원 중 고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은 확인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대표단은 이후 이날 오후 9시쯤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서울로 출발했다.
 
비건 부장관을 비롯한 미국 대표단 일행은 오는 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고위 대표단과의 협의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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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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