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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하차 “건강 이상으로 잠시 휴식” ‘뉴스9’…후임 박노원
2020-06-23 10:01:04 2020-06-23 10:01:0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최동석 KBS 아나운서가 KBS 메인 뉴스 뉴스9’ 앵커에서 하차한다.
 
KBS는 지난 22KBS ‘뉴스9’ 남자 앵커를 현재 뉴스7’ 앵커를 맡고 있는 박노원 아나운서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메인 앵커인 여자 앵커는 현재 이소정 기자가 그대로 맡을 예정이다.
 
또한 박노원 아나운서가 맡던 뉴스7’의 남자 앵커 후임은 이규봉 아나운서가 담당한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귀에 생긴 문제로 어지러움, 자가강청, 눈 떨림 등 증상이 생겼다쉬면서 안정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의 권유를 받고 잠시 병가를 내고 쉬려고 한다고 하차 의사를 밝혔다.
 
또한 눈 떨림으로 인해 프롬프터가 잘 보이지 않아 상당 부분 원고를 외워야 하고 내 말 소리에 어지럼증이 느껴져 내 퍼포먼스를 다할 수 없으니 쉬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9시 뉴스도 이번 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심려 끼처 죄송하고 쉬는 동안 몸 잘 추스르겠다고 덧붙였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2004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지난 해 11월부터 뉴스9’를 진행해 왔다

최동석 하차.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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