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공모형 리츠 활성화 간담회 개최
2020-06-22 16:02:55 2020-06-22 16:02:55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하반기 연이은 리츠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거래소는 자산관리회사(AMC)를 대상으로 공모형 리츠 및 부동산 펀드 투자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공모형 리츠 등 상장 제도 관련 의견수렴과 주요 FAQ 답변으로 구성됐다.
 
거래소는 "우리나라 공모리츠 시장규모가 선진국 대비 작은 상태로 리츠 시장이 양적으로 더욱 성장할 필요가 있고 부동산 펀드 거래도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싱가폴은 상장리츠 시가총액이 GDP의 약 3~7%인 반면, 우리나라는 0.1% 수준에 불과하다.
 
한편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회복세에 따라 공모리츠 상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거래소는 다양한 리츠를 적극 상장 유치하고 관련 파생상품도 다변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미 상장된 오피스, 리테일 리츠 외에 주유소, 물류센터, 해외 부동산 등 다양한 리츠를 적극 상장 유치해 리츠시장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등 관련 상품도 다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한국거래소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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