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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천인우·박지현·이가흔, 엇갈린 러브라인…편집 없이 등장한 김강열
2020-06-11 01:04:14 2020-06-11 01:04:1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서 김강열과 박지현, 천인우의 엇갈린 관계가 펼쳐졌다.
 
10일 방송된 하트시그널3’는 과거 여성을 폭행해 벌금형을 선고 받았던 김강열이 편집 없이 등장해 새로운 논란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한결과 서민재, 정의동과 천안나는 포켓볼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를 즐기면서 임한결은 정의동이 남몰래 시그널 하우스의 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천안나에게 적극 어필을 했다. 앞서 천안나는 정의동과 김강열에게 동시에 카드를 보냈다. 이에 정의동은 천안나가 김강열에게 카드를 보낸 것을 신경 쓰고 있었다. 천안나는 카드를 준 기준을 묻는 질문에 한 명은 나랑 잘 맞을 것 같은 느낌에 원래 줄 생각이 있었고 다른 한 명은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서 줬다고 답했다.
 
임한결과 서민재 역시 서로의 마음을 나눴다. 서민재는 신기한 게 내가 처음에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은 알고 봐도 괜찮은 사람인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내가 그 사람이 좋아서 보는 건지 그냥 사람을 잘 보는 건지 헷갈린다고 했다.
 
천인우, 박지현, 김강열, 이가흔은 볼링장 더블 데이트에 나섰다. 이가흔은 감정이 바뀔 가능성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지현은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면 잘 바뀌지 않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가흔은 계기가 있다면 바뀌기도 한다고 했다.
 
이후 선착순 데이트 신청의 시간에 천인우는 박지현에게 약속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지현은 선약이 있다고 했다. 김강열은 이른 아침 박지현의 방에 사진을 남기는 것으로 데이트 신청을 이미 했던 것이다. 결국 천인우는 시그널 하우스를 지키다가 이가흔과 데이트에 나섰다.
 
이어진 하트시그널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임한결과 서민재, 김강열과 박지현, 정의동과 천안나는 서로 상대방을 지목했다. 천인우는 박지현을 이가흔은 천인우가 아닌 임한결을 선택했다

하트시그널 시즌3 이가흔 천인우 정의동 박지현 임한결 서민재 김강열 천안나. 사진/채널A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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