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IG투자증권은 10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큰 폭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2분기 이익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본다"며
"회사 영업이익(2분기)이 28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이 제시한 영업이익 전망치는 시장 컨센서스 2743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그는 "2분기에도 할인점의 영업이익률이 6%대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전년 동기(3.5%) 대비 2.5%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의 개선과 매출 증대가 동시 발생해 이익이 큰 폭 증가하는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할인점 부문 자체브랜드(PB) 비중이 1년전과 비교해 1.8%포인트 증가했고 물류통관률은 4.2%포인트 늘어난 반면 점포당 직원 수는 13% 감소해
영업 효율면에서 구조적인 개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상반기 중 차별화된 PB를 선보일 예정인 데다 물류통관률 개선 여지가 많아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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