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서비스원, 어린이집 가족 참여 강화
5일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MOU 체결
입력 : 2020-06-04 16:00:36 수정 : 2020-06-04 16:00:36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공공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사회서비스원')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원아뿐 아니라 학부모의 참여를 강화한다.
 
사회서비스원은 오는 5일 서울 마포구 사회서비스원 본부에서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가족형태별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가족참여, 자녀지원 협의체계 구축 △사회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사회서비스원과 센터는 한부모·다문화·조손가족 등 가족 형태별 가족친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문 및 정보 공유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지원서비스를 사회서비스원 어린이집에 적용하는 게 핵심이다. 어린이집 가족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학부모가 운영에 참여하는 열린어린이집을 활성화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문화, 장애아통합 등 취약보육을 실시하는 사회서비스원 어린이집이 전문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책임지고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운영 중이다.
 
또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매뉴얼 개발을 통한 가족참여·자녀지원 프로그램 공유로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을 적극 강화할 예정이기도 하다. 센터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가족지원서비스 매뉴얼과 전문 강사를 서비스원에 파견함으로써 가족프로그램의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서대문든든어린이집 모습. 사진/서울시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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