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서 개척교회발 4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 2020-06-02 14:51:15 수정 : 2020-06-02 17:49:51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서울 양천구에서 인천 개척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전날 인천에서는 미추홀구 교회를 비롯해 개척교회들과 관련된 집단감염이 확인됐으며 확진자가 현재 인천과 서울, 경기 등에서 30명을 넘어선 상태다. 사진/뉴시스
 
양천구는 2일 관내 신월동 '부활교회'와 관련된 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자 4명(양천구 30~34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30~33번은 모두 인천 미추홀구 개척교회에 다녀온 뒤 확진된 양천구 29번 환자의 접촉자들이다.
 
양천 29번은 지난달 26일 증상이 나타났고, 28일 오후 신월동 부활교외에서 4시간 가량 머물렀다. 그의 접촉자로 2일 확산된 3명 가운데 1명은 동거인(양천 31번)이다. 양천 30번은 28일 신월동 부활교회에 방문해 29번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천32번과 양천33번 역시 29번과 접촉한 이들로 2일 신규 확진됐다. 구체적인 동선은 공개되지 않았다. 양천 30~33번은 모두 증상이 없는것으로 파악됐다. 
                                                                                               
양천 34번 확진자는 서울 중구 KB 생명 영업점과 관련된 감염으로 추정된다. 자가격리 중 지난달 30일 증상이 나타나 1일 양천구보건소에서 감사를 받고 2일 오전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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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라

정확히,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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