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신곡 'Dangerous Dream'를 발표했다.
'Dangerous Dream'은 팝 스타일의 캐치한 코러스 멜로디와 재지한 피아노 보이싱이 조화를 이루는 곡.
프로듀서 ILLUID HALLER가 작, 편곡에 참여했다.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뉴스토마토에 "ILLUID HALLER는 2020년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랩 앨범' 부문에 프로듀싱 앨범으로 노미네이트 된 세계적인 프로듀서"라며 "ILLUID HALLER는 이진아의 재즈 감성에 밀도 높은 시퀀싱을 더해 트랙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순수한 꿈을 가지고 있었던 과거의 모습을 찾아 떠나는 이진아의 환상이 한 편의 동화처럼 그려졌다. 이진아는 뮤직비디오 속 양갈래 머리의 키치한 비주얼로 변신을 시도했다.
이진아는 재즈를 베이스로 다양한 장르와 접목시키는 독보적 색깔의 재즈 아티스트. 2018년 정규 1집 '진아식당 Full Course’ 이후 약 2년 만의 신곡 'Dangerous Dream' 발표 소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진아. 사진/안테나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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