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펀드시황)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에 주식형펀드 상승
입력 : 2020-05-30 06:00:00 수정 : 2020-05-30 06:00:0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글로벌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 등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나면서 주식형 펀드도 상승했다.
 
3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1.18%로 집계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는 K200인덱스 펀드의 수익률이 1.72%로 가장 좋았고 일반주식형 펀드는 0.58%, 배당주식형 펀드는 0.43%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소형주식형 펀드는 -0.14%의 마이너스 수익률로 나왔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706개 중에서는 1717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489개에 그쳤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삼성KODEX은행상장지수[주식]' 펀드가 6.80%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가운데 가장 높았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와 국채 매입 불확실성 등으로 채권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면서 0.09% 수익률을 시현했다.
 
일반채권 펀드와 초단기채권 펀드는각각 0.11%, 0.08%를 기록했고 중기채권 펀드와 우량채권 펀드는 0.08% 수익률을 나타냈다. 개별 펀드 기준으로는 '우리하이플러스채권자3(USD)[채권]ClassC-F' 펀드가 0.83%로 가장 높았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31% 하락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금융섹터 유형이 5.31%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고 개별펀드에서는 'KB브라질자(주식)A클래스' 펀드가 13.94%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한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보면 한 주간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4313억원 증가한 240조4953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액은 1조682억원 늘어난 243조2687억원으로 나왔다. 같은 기간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1341억원 확대된 41조7057억원이다.
주식형펀드 수익률 현황. 출처/KG제로인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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