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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법관대표회의 4기 의장, 오재성 판사 연임
2020-05-25 14:08:50 2020-05-25 14:08:50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오재성 전주지법 부장판사가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을 연임하게 됐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25일 사법연수원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오 부장판사를 4기 의장으로, 김형률 대전지법 부장판사를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오 부장판사는 전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21기로 수료했다. 서울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전주지법 남원지원장,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북부지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3기 법관대표회의 의장으로도 활동했다.
 
김 부장판사는 서울 섭정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32기로, 변호사로 개업했다가 판사로 임용됐다. 서울중앙지법 판사와 서울가정법원 판사, 수원지법 판사 등을 역임했다.
 
오재성(전주지법 부장판사)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이 25일 오전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제1회 전국법관대표회의에 참석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오 의장은 이날 4기 의장으로 재선출돼 염임하게 됐다.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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