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펀드시황)증시 혼조세에도 국내 주식형펀드 0.20%↑
입력 : 2020-05-16 06:00:00 수정 : 2020-05-16 08:13:33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미중 분쟁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주식형 펀드는 소폭 상승했다.
 
1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20%로 집계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는 중소형주식 펀드와 일반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각각 1.51%, 0.22%로 플러스 수익률을 시현했으며 배당주식 펀드(-0.95%), K200인덱스 펀드(-0.33%)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719개 중 에서는 1111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250개로 나타났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삼성KODEX코스닥150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가 8.08%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가운데 가장 높았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안전자산 선호가 증가하면서 한 주간 0.20%의 수익률을 올렸다.
 
채권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는 모두 상승했으며 중기채권 펀드가 0.52%, 우량채권 펀드는 0.37%로 조사됐다. 일반채권 펀드와 초단기채권 펀드의 수익률은 각각 0.12%, 0.04%로 나왔다. 개별 펀드 기준으로는 '키움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 펀드가 1.56%로 가장 높았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96% 뛰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헬스케어섹터 유형이 1.27%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고 개별펀드에서는 '한국투자KINDEX베트남VN30상장지수(주식-파생)(합성)' 펀드가 5.88%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했다.
 
한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보면 한 주간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11조5443억원 증가한 235조2321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액은 11조7568억원 늘어난 234조7900억원으로 나왔다. 같은 기간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2694억원 확대된 41조5230억원으로 조사됐다.
표/KG제로인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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