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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걸’ 소녀시대부터 슬릭까지, 크루 탐색전
2020-05-15 00:26:44 2020-05-15 00:26:4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net ‘굿걸에서 소녀시대 효연, 에일리, 치타, 제이미, 슬릭, 장예은, 윤훼이, 전진우, 이영지, 퀸 와사비가 크루 탐색전에 나섰다.
 
514일 첫 방송된 굿걸은 국내 최고의 여자 힙합 R&B 뮤지션 10인이 플렉스 머니를 획득하기 위해 한 팀으로 뭉쳐 엠넷이 매 퀘스트마다 제시하는 상대팀과 화려한 쇼로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최정상 아이돌부터 언더 힙합 뮤지션이 한자리에 모여 크루 탐색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치타는 크루 탐색전 첫 번째 타자로 나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선곡했다. 치타가 랩을 시작하자 객석에서 환호가 쏟아졌다. 치타는 긴장한 모습과 달리 완벽한 무대를 펼쳐냈다. 이후 유닛 선호도 투표에서 올 투표를 받았다.
 
이어 6년차 걸그룹 CLC 장예은은 혼자 무대를 꾸며본 경험이 없어서 부담된다고 했다. 하지만 걸스힙합으로 무대를 뒤집어 놨다. 그럼에도 장예은은 유닛 선호도에서 3명에게 투표를 받았다. 6명에게는 해볼 만 하다는 스티커를 받았다.
 
세 번째 무대는 퀸 와사비였다. 화려한 조명 속에서 무대가 시작됐다. 관객들은 퀸 와사비의 의상에 당황해 했다. 그는 자극적인 가사로 관객들을 환호시켰다. 특히 유니크와 트월킹이 무기라고 했던 만큼 자신의 무기를 활용해 관객들을 흥분시켰다. 그는 과반수 이상인 6명에게 투표를 받았다.
 
이영지의 무대에 이어 슬릭은 세상에 어느 누가 지옥에서 온 페미니스트라고 하겠냐저는 교차 페미니즘, 소수자 인권을 생각하고 공부하는 사람이라 가사를 많이 고민하며 쓴다고 했다. 그는 맨발로 노래 ‘HERE I GO’를 선곡했다.
 
슬릭의 무대에 자이언트 핑크는 슬릭 정말 좋아했는데 정말 오랜만이다고 했다. 슬릭은 유닛 9명중 4명에게 표를 받았다
 
 
굿걸 슬릭. 사진/Mnet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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