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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SF8 프로젝트 ‘완료’
7월 ‘웨이브’, 8월 MBC ‘공개’
2020-05-13 09:21:35 2020-05-13 09:21:35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그리고 웨이브(wavve)가 손잡고, 영화사 수필름이 제작하는 영화와 드라마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에스에프 에잇) 여덟 작품이 모든 촬영을 끝냈다.
 
지난 2월 21일 장철수 감독의 ‘하얀 까마귀’ 촬영이 시작되고 지난 7일 마지막 작품인 김의석 감독의 ‘인간증명’ 촬영이 마무리 되면서 ‘SF8’의 공식적인 모든 일정이 막을 내렸다.
 
 
 
‘SF8’은 DGK에 소속된 김의석 노덕 민규동 안국진 오기환 이윤정 장철수 한가람 감독까지 총 8명의 감독이 참여한 프로젝트로 각각 50분 내외의 러닝타임 여덟 작품을 선보인다. 전체 작품 기획을 맡은 DGK 대표 민규동 감독은 모든 감독들이 코로나 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촬영을 마무리한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를 표방하며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로봇, 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한 소재 작품으로 탄생할 ‘SF8’은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7월 OTT 플랫폼 웨이브에 선 공개 되며, 이어 8월에는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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