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 사회복무요원, 코로나19 확진 …'홍대주점'들러
2020-05-12 16:40:00 2020-05-12 16:40:00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인천 서구청에 근무하는 20대 사회복무요원과 남동구 주민 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서구청이 12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07명이 됐다.
 
인천 마전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7일 홍대 주점을 다녀온 뒤 10일부터 인후통 등의 의심증세를 보여 검단탑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홍대 인근 주점을 7일 방문했다. 다만 해외를 방문하거나 이태원을 방문한 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5월10일까지 휴가 중으로, 증세가 나타나자 11일에도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아 근무지에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남동구 주민 B씨는 10일 기침 증상을 보인 뒤 11일 남동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하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가천대 길 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지난 8일과 9일 지인과 함께 KTX를 이용해 부산 광안리를 방문한 뒤 10일에는 혼자 남동구 구월3동 무선코인노래방과 코인오락실에 간 것으로 조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 증가한 12일 서울 용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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