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전소민이 한 달 휴식을 끝내고 방송을 재개한다.
전소민은 오는 5월 12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복귀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달 2일 전소민은 건강상의 문제로 한 달간의 휴식기를 가진다고 밝혔다. 컨디션 이상 증세로 병원을 찾은 전소민은 피로 누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한 달의 휴식기를 가졌다.
한 달간의 재충전 시간 동안 전소민은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킹콩 by 스타쉽 측은 “전소민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 전소민은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모두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다재다능한 끼를 펼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소민은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해 MBC ‘오로라 공주’, 드라맥스 ‘1%의 어떤 것’, tvN ‘톱스타 유백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러블리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 받아온 그는 2017년부터 SBS ‘런닝맨’에 합류, 친근하고 엉뚱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활약을 뽐냈다.
전소민 방송재개. 사진/킹콩 by 스타쉽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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