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미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 이루마, ‘스튜디오 기와’서 라이브
2020-05-06 09:18:03 2020-05-06 09:18:0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올해 미국 빌보드 클래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가 스튜디오 기와 무대에 선다.
 
6일 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오는 8일 오후 6시 이루마가 두 번째 싱글 ‘Sunset Bird’ 발매에 이어 같은 날 오후 9시 스튜디오 기와(STUDIO KIWA)에서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노을 빛으로 붉게 물든 한옥을 배경 삼아 펼쳐지는 라이브를 진행한다.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채팅을 나누며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5일 오후 9시엔 미니 콘서트 형식의 두 번째 영상이 공개된다. 유튜브 조회수 1억회의 ‘River Flows In You’를 비롯해 ‘Kiss The Rain’, ‘May Be’ 등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두 번의 무대 모두 유튜브 프리미어로 만날 수 있다.
 
이루마는 2011년 발매한 앨범 데뷔 10주년 앨범으로 올해 빌보드 클래식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2개월 동안 빌보드 클래식 앨범 차트(Classical Album Chart)에서 정상에 오르며 국내외 주목을 받았다.최근에는 유니버설뮤직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달 24일 디지털 싱글 ‘Room With A View’를 발표했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싱글 ‘Sunset Bird’는 앞선 싱글 ‘Room With A View’와 함께 오는 22일 예정된 새 EP에 수록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기와는 유니버설뮤직이 선보이는 라이브 영상 콘텐츠다. 전통미가 돋보이는 한옥을 비롯해 식물원 등의 특색있는 공간에서 실력 있는 국내외 뮤지션들이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이루마 ‘스튜디오 기와’ 라이브. 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