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LG전자(066570)가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 환경보호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스페인 등 전 세계 모든 법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환경보호의 날' 행사를 5일 열었다.
서울 안양천 주변을 비롯해 경기도 평택, 충북 청주, 경북 구미, 경남 창원 등 전국 사업장에서도 지역 하천 정화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내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해 광합성 세균, 유산균, 효모균 등 오염물질을 없애는 미생물로 만들어진 에코볼 3만개를 하천에 던지고 하천청소를 했다.
더불어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 캠페인, 유적지 청소, 식목행사 등 유엔환경계획(UNEP)이 발표한 ‘환경을 위한 30가지 습관’을 참조한 행사 프로그램이 세계 각지에서 진행됐다.
특히 미국과 멕시코에서는 LG전자 주관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활용 교육과 환경포스터 경진대회가 열렸다.
또 중국에서는 베이징, 난징, 타이저우 등 주요 도시에서 공공시설, 산, 하천 등 환경정화와 재활용 캠페인이 실시됐다.
러시아 법인 임직원들은 모스크바에서 유적지 정화활동을 벌였고, 태국에서는 방콕 무앙 거리에서 식수행사를 진행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리야드 인근 붉은모래 사막에서 사막정화활동을 했다.
6월 중순에는 일본과 칠레에서 공원정화활동과 식목행사를 갖기로 했다.
LG전자는 앞으로 매년 ‘세계 환경자원봉사의 날’을 열고 전 세계 법인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늘려 가도록 할 계획이다.
박준수 노조위원장은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때 환경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며 “환경을 살리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동조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지구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유엔환경계획과 양해각서를 맺고, 올해부터 3년간 세계권위의 지구환경대상을 후원할 계획이다.
LG전자 임직원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인근 붉은모래 사막에서 사막정화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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