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 "올해 국제유가 35달러 전망…내년 42달러로 회복"
2020-04-24 10:10:09 2020-04-24 10:10:09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세계은행(WB)이 올해 국제유가를 평균 35달러 수준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원유수요가 줄면서 가격하락이 불가피하다는 평가다.
 
WB는 23일(현지시간) '4월 상품 전망' 보고서를 내고 올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35달러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가는 지난해 배럴당 평균 61달러를 유지했는데, 올해는 이에 비해 43% 가격이 하락할 것이란 관측이다.
 
WB는 "각국이 감염병 확산 억제를 위해 내놓은 통제 조치들은 유례없는 원유수요 급감을 초래했다"며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주요 산유국들 간의 갈등도 유가하락을 부추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내년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42달러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은행(WB)이 올해 국제유가를 평균 35달러 수준으로 전망했다. 사진/뉴시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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