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경제성장률 8.1%..7년3개월만에 최고
2010-06-04 08:04:5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전년동기대비 8%를 회복하며 7년3개월만에 최대 성장을 기록했다. 
 
실질 국민총소득(GNI)도 전년동기대비 10년만에 가장 크게 성장했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올 1분기 실질GDP는 전기대비 2.1%, 전년동기대비 8.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27일 발표한 속보치보다 각각 0.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전년동기 대비로 지난 2002년 4분기 8.1%와 같다. 
 
제조업은 반도체 및 전자부품, 영상음향 및 통신기기 등 전기전자를 중심으로 전기대비 4.2% 증가했다.
 
건설업은 건물건설이 부진했으나 토목건설이 크게 늘어 전기대비 1.9%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 운수 및 보관업 등이 호조를 보여 전기대비 1.6% 증가했다.
 
민간소비는 준내구재(의류 및 신발 등)와 서비스(음식숙박 등)에 대한 지출이 늘어나 전기대비 0.7%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실질GNI는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 무역손실 규모가 늘어나 전기대비 0.9% 증가에 그쳤다.
 
하지만 원계열 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하며 2000년 1분기 9.7% 증가이후 10년만에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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