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안이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친오빠의 통큰 선물을 자랑했다.
4월 22일 방송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이지안이 이필모, 서수연 부부를 집에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이지안. 사진/MBN
이지안의 집을 방문한 서수연은 주방에 들어서 한쪽 벽을 장식한 네 대의 냉장고를 보고 놀랐다. 이에 이지안은 자신의 오빠 이병헌이 생일 선물로 사준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근데 가격을 몰라 3대 값 금액만 이야기 했다. 하는 내 돈 주고 샀다”고 말했다.
이지안은 이필모, 서수연 부부에게 배우 지창욱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오빠 지인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결혼식 날 사진이라도 한 컷 찍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필모는 이지안이 언급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지창욱 임을 알아채고 바로 전화를 걸었다. 지창욱이 전화를 받자 이필모는 이지안에게 전화를 건넸다.
이지안은 “안녕하세요. 창욱씨 너무 팬이다”며 “나중에 시간이 되면 맛있는 밥 한 번 먹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에 지창욱은 “저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이지안. 사진/MB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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