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혁신전담 조직 BDO 신설…구현모 대표 변화 주문
2020-04-16 18:32:34 2020-04-16 18:32:34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KT 내부 혁신을 전담하는 조직인 BDO(Business Development & Operation) 그룹이 16일 부로 공식 출범했다.
 
BDO 그룹은 KT 전사 과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형 조직이다. 300여명으로 구성된 이 그룹은 구현모 KT 대표의 혁신과제를 추진하는 주요 부서가 될 전망이다. 
 
BDO 그룹은 고객발 B2B 상품·영업 혁신, 인공지능(AI) 원팀 진행, AI 기반의 업무 효율화 등 핵심 과제를 수행한다.
 
구현모 KT 사장은 이날 오후 BDO그룹 소속 구성원에게 메일을 보내 "BDO는 인력과 예산, 조직 간 장벽 등으로 하지 못했던 일들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 만든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중요성을 감안해 기존 업무를 과감하게 줄이고 전문성과 경험을 모두 갖춘 우수 인력을 선발했다"며 "이들 인력을 전혀 새로운 업무에 배치한다는 것이 쉬운 결저은 아니지만 KT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구 대표는 또한 "고객발 자기혁신을 위해 우리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이 빠르고 유연하게 바뀌어야 한다"며 "KT의 주인으로서 힘을 모은다면 통상의 기업에서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이 우리에게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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