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코로나19 전 세계 확진자 수가 2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사망자 수는 12만명에 근접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코로나19 통계 사이트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92만4878명이며 사망자는 11만9766명이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나라는 미국으로 58만2594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뒤를 이어 스페인(17만99명), 이탈리아(15만9516명), 프랑스(13만7877명), 독일(13만72명), 영국(8만9571명), 중국(8만3393명) 순이다.
최근 이스라엘(1만1868명), 스웨덴(1만948명), 아일랜드(1만647명) 등 한국보다 인구수가 적은 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며 한국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이에 한국은 전 세계에서 21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국가가 됐다.
이날 0시 기준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564명이다. 뒤를 이어 인도(1만541명), 페루(9784명), 일본(7646명) 순이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한국은 중국 다음으로 확진자 수가 많았다. 그러나 진단키트 보급과 신속 정확한 진단능력,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현재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존스홉킨스대학교는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200만명을 넘었다고 집계했으나 이는 미국 플로리다 오칼루사 카운티의 확진자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실수로 밝혀졌다.
정부와 방역당국이 미국발 입국자 전체를 대상으로 입국 후 3일 이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기 시작한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발 입국자들이 육군 현장지원팀과 공항 관계자들로부터 안내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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