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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11.1%
끝 향해 달려가는 ‘아무도 모른다’ 시청률 상승 곡선
2020-04-14 08:23:37 2020-04-14 08:23:3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 월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성흔 연쇄살인 내막이 드러난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4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13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11.1%를 기록했다. 이는 월화극은 물론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에 해당하며, 기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1.6%까지 치솟았다. ‘아무도 모른다’가 후반부에 접어든 후에도 뚜렷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아무도 모른다’ 13회는 방송 전부터 성흔 연쇄살인의 비밀이 밝혀진다고 알려져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앞서 고은호(안지호 분)의 추락 비밀과 백상호(박훈 분)의 악인 면모가 밝혀진 10회가 폭풍 같은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았기 때문.
 
이번 13회 역시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도 남을 만큼 휘몰아친 전개로 충격적 사실들을 강렬하게 보여줬다.
 
‘아무도 모른다’는 성흔 연쇄살인 내막과 함께 여러 중요한 스토리들을 짜임새 있는 전개로 담아냈다. 끝을 향해 달려갈수록 감탄이 절로 나오는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14회는 14일 화요일 밤 9 40분 방송된다.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류덕환 박훈 안지호.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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