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크로스오버 아이돌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1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9일 유니버설뮤직코리아에 따르면 그룹은 오는 9일 정도 신곡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를 발표한다. 지난해 정규 2집 ‘미스티크(Mystique)’ 활동 후 1년 만이다.
‘넬라 판타지아’는 5월 발매 예정인 미니 앨범의 선공개 싱글이다. 어렵고 힘든 삶의 순간이라도 인류가 아름다운 세상을 꿈꿀 수 있음을 노래한다.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다.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세계인이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가운데 ‘넬라 판타지아’가 위안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새 미니 앨범은 포레스텔라의 하모니가 두드러진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레스텔라는 2017년 JTBC ‘팬텀싱어’ 시즌 2에서 우승한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이듬해인 2018년 1집 ‘Evolution’을 발표했으며 작년 정규 2집 ‘Mystique’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포레스텔라 신곡 ‘넬라 판타지아’ 커버. 사진/유니버설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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