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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곽진영 3년 만에 컴백·새 친구 김진 합류
‘불청’ 안혜경·구본승·강경헌 복잡미묘 관계 ‘최고의 1분’
2020-04-08 09:12:39 2020-04-08 09:12:3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불타는 청춘이 새 친구김진의 합류와 3년만에불청을 찾은 곽진영의 컴백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4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6.2%, 7.3%, 2049 시청률 2.2%를 기록했다. 여기에 안구커플 안혜경, 구본승과 강경헌의 복잡미묘한 삼각관계에서는 7.9%까지 최고 시청률이 치솟았다.
 
이날 새 친구로는 시트콤남자셋 여자셋에서안녕맨으로 활약하고, 그룹 좌회전에서 리더였던 청춘스타 '김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도 양평 캠핑장 숙소에 제일 먼저 도착한 청춘은 3년만에불청을 다시 찾은 꽉꽉이 곽진영이었다. 그는불청 친구들이 보고 싶어왔다며 특유의 꽉므파탈로 청춘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날 7.9%까지 최고 시청률을 끌어올린 주인공은 안구커플 안혜경, 구본승과 강경헌이었다. 캠핑장을 둘러보던 청춘들은 마당에 그네가 있는 것을 보고 나란히 그네를 탔다. 한쪽 그네에 구본승, 안혜경, 강경헌 세 사람이 타고 있는 것을 본 김부용과 최민용은정원 초과라며죄송한데, 두 명만 타야 하나 봐요라며 세 사람을 놀렸다.
 
이에 어색한 안구커플이 슬쩍 일어나서 빠지자 홀로 남은 강경헌은외롭다며 동생 부용을 옆자리에 앉혔다. 이에 부용은옛날 형수새 형수가 와서…”라며 위로와 장난으로 너스레를 떨었다. 복잡미묘한 삼각관계를 연상케 한 이 장면은 이날 7.9%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불타는 청춘.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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