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수출기업 유동성 지원 '위드론 수출금융' 특판
무보와 특별 업무협약으로 수출 금융지원상품 개발
입력 : 2020-04-07 09:12:23 수정 : 2020-04-07 09:12:23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하나은행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영업환경에서 중소, 중견기업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소재부품장비산업 및 신흥시장의 수출을 장려하고자 '위드론 수출금융' 특별판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위드론 수출금융은 수출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무역 자금 지원 상품으로 △원자재 구매 및 제조를 위한 선적 전 금융지원 △물품 수출 후 매출채권을 현금화 할 수 있는 선적 후 금융지원 상품으로 구성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하나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와의 특별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신용보증(선적 전)'과 '수출신용보증(매입)'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상품을 개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보증서를 신청하는 기업이 수출대금 집금계좌를 하나은행으로 지정하면 선적전과 매입 보증에 대해 각 30%씩, 최대 60%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대출이자 및 외국환수수료를 추가로 감면한다. 또 무보에서도 신청 기업의 재무 심사 기준을 우대한다. 수출신용보증(선적전)의 보증비율 상향 및 보증료 20% 감면 등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위드론 수출금융을 금융권 최초로 국내 직수출기업에 한정된 보증 대상을 해외 위탁가공 수출기업까지 확대 적용했다"면서 "수출기업은 무역금융뿐만 아니라 운전자금으로도 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유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하나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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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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