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또 하루새 130명 확진…“아베 총리, 긴급사태 선포해 달라”
입력 : 2020-04-05 17:49:23 수정 : 2020-04-05 17:49:23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최다 발생한 도쿄도에서 130명 이상이 추가로 감염됐다.
 
5 NHK는 도쿄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이날 파악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130명 이상이라고 전했다. 이는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았던 전날 기록(118)을 넘어선 것이다.
 
이로써 도쿄도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최소 1021명으로 늘어났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는 이날 NHK ‘일요토론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과 가족, 동시에 사회를 지키기 위해 (외출) 행동을 한 번 더 검토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고이케 지사는 국가(중앙정부)의 결단이 지금 요구되고 있다고 본다며 아베 신조 총리에게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사태 선포를 거듭 촉구했다. 그는 법률에 근거해 긴급사태가 선포되면 지금까지의 외출 자제 요청보다 한발 더 나간 조치를 취할 수 있다도쿄도는 긴급사태 상황을 상정해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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