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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인증서비스' 출시
2020-04-01 11:10:42 2020-04-01 11:10:42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공인인증서 등 복잡한 등록절차에 의한 고객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한국투자인증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투자인증은 스마트폰에 등록된 간편비밀번호 등으로 로그인하고, 이체시 보안카드나 OTP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개발된 시큐어엘리먼트(Secure Element) ‘엠세이프박스(mSafeBox)’가 적용됐다. 
 
인증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은 Face ID로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문이나 간편비밀번호는 최대 5000만원까지 이체가능하다.
 
최서룡 e비즈니스본부 본부장은 "한국투자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사설인증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뜻 깊고, 한국투자인증을 이용하는 고객은 더욱 간편하고 편리한 비대면거래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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