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SC제일은행은 최근 고객들의 주요 관심 내용을 반영하고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개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유튜브 채널인 '고민이 머니?'를 통해 그동안 소개해온 다양한 콘텐츠들과 새로 선보이는 기획 영상물을 △자산관리 △좋은 혜택 △이야기△히스토리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재분류했다. 특히 자산관리 카테고리에는 PB고객들을 겨냥해 강점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영상 등을 올렸다. 또 이야기 카테고리에는 부담 없는 주제로 금융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시리즈 영상물인 '아은언니아은오빠(아는 은행 언니, 아는 은행 오빠)', 'S시 뉴스' 등을 새로 제작해 추가 했다.
이와 함께 SC제일은행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출연하는 직장인 브이로그(Vlog) 형태의 'SC라이프'도 선보인다. SC제일은행의 주요 금융상품 및 재테크 노하우,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직업인 자산관리전문가(PBRM)을 소개하는 등 소재도 폭넓게 설정했다. SC라이프를 통해 일반인에겐 다소 어렵거나 생소한 은행과 금융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고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구독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허재영 SC제일은행 마케팅부 이사대우는 "이번 개편을 통해 은행이나 금융을 어렵게만 생각해 온 고객에게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이해를 돕는 한편, 깊이 있고 전문적인 금융 정보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까지 다양한 눈높이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사진/SC제일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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