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베트남 교민 국내로 수송한다…'LCC 최초'
입력 : 2020-03-26 11:35:10 수정 : 2020-03-26 11:35:10
[뉴스토마토 최승원 기자] 에어서울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교민 수송을 위해 전세 항공편을 띄운다.
 
에어서울은 베트남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을 국내로 수송하기 위해 다음 달 7일 다낭으로 전세 항공편을 띄운다고 26일 밝혔다. 
 
에어서울이 베트남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을 국내로 수송하기 위해 다음 달 7일 다낭으로 전세 항공편을 띄운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에어서울
 
이번 다낭~인천 전세 항공편은 오전 11시에 다낭에서 출발해 교민 약 190여명을 태우고 오후 6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과 베트남 간의 모든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면서 다낭뿐만 아니라 호이안, 꽝남, 후에 등 베트남 중부 지역에 고립된 교민들을 위해 운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현지 교민들이 비자 만료 및 모든 국제선 항공편의 운항 중단에 따른 불안한 심리 등으로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전세 항공편 투입을 결정했다"며 "이외에도 귀국을 희망하는 교민들이 더 있어 4월 중 추가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승원 기자 cswon8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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