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체질 강화로 지속성장 동력확보"
입력 : 2020-03-25 13:03:44 수정 : 2020-03-25 13:03:44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올해 경영방침을 '기업체질 강화를 통한 지속성장 동력 확보'로 정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고 25일 말했다. 
 
안 사장은 이날 인천 베스턴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55회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뉴시스
 
그는 "최대생산, 최대매출 등 외형적 규모와 양적 성장에 치중하던 기존의 경향에서 벗어나 올해는 본원적 경쟁력에 방점을 두겠다"며 "최적생산, 최고수익 실현을 통한 질적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의 강점에서 벗어나 핵심사업과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상황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역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주총에서 단조 사업부문 분할을 의결했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단조 사업을 분할해 신설법인 현대아이에프씨를 설립한다. 자산 5218억원 규모의 회사로 분할 기일은 4월1일이다. 
 
끝으로 안 사장은 "올해도 많은 난관과 도전이 있겠지만,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축적된 경험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를 극복함으로써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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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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