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홍승필 대표 선임…각자 대표체제 전환
홍 신임 대표 블록체인·스마트시티 담당…기존 김현수 대표는 모바일포렌식·드론 등 맡아
입력 : 2020-03-24 17:36:39 수정 : 2020-03-24 17:36:39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가 24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홍승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하고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신사업 총괄(COO) 부사장으로 한컴위드에 합류한 홍 대표는 지난 8개월간 정보보안 중심이었던 기존의 사업구조를 블록체인과 스마트시티 플랫폼 중심의 사업구조로 재편하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신한DS와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공동개발, 안양시와의 스마트시티사업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짧은 기간 내에 빠른 성과를 도출하며 대표이사로서의 역량을 검증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컴위드의 각자 대표체제를 이끄는 홍승필 신임 대표(왼쪽)와 김현수 대표. 사진/한글과컴퓨터
 
홍 대표는 카이스트 정보보안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LG CNS 및 대학에서 실무 경험과 학술적 지식을 쌓았다. 그는 22년간 블록체인·핀테크·정보보호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며 정부의 관련 자문 및 평가위원을 두루 지내는 등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
 
한컴위드는 지난해 7월 기존 사명인 한컴시큐어에서 한컴위드로 사명을 변경했다. 각자 대표 체재로 전환하는 한컴위드는 기존 김현수 대표가 모바일포렌식·드론·헬스케어·VR 사업부문을 담당하고 홍 대표가 블록체인·스마트시티 사업부문을 각각 맡는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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