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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브라질 공장도 가동 중단
2020-03-24 15:01:05 2020-03-24 15:01:05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현대자동차의 브라질 공장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가동을 중단했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현대차 공장은 주 정부의 방침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가동을 멈춘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사옥. 사진/뉴시스
 
상파울루 주 정부는 지난 21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15일간 상거래 행위를 금지했다. 이에 따라 GM과 폭스바겐, BMW, 혼다 등의 현지 공장도 문을 닫았다.
 
현대차는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앨라배마와 유럽 체코, 인도 등의 공장도 가동을 멈춘 상태다. 국내 공장과 중국, 터키는 가동 중이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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