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유럽재정위기와 한반도 긴장고조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은 소폭 올랐다.
29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국내 일반주식형펀드는 주간 평균 0.95% 상승했다.
유형별로는 인덱스펀드가 0.54%로 성과가 가장 좋았으며 중소형주펀드와 배당주펀드는 각각 0.48%, 0.01% 오르는 데 그쳤다.
펀드별 성과를 살펴보면 수출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양호했던 반면, 배당주와 가치주펀드는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이 가운데 '알리안츠코리아 [주식](C/A)'펀드가 2.59%로 주간성과 1위를 차지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운수장비업종 보유비중이 15.32%로, 코스피시장의 이 업종 평균비중 10%에 비해 높아 수익률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
해외주식형펀드 역시 주간 0.42%의 수익률을 기록, 양호했다.
이가운데 중국펀드가 중국투자공사가 유럽투자계획 축소를 검토한다는 보오를 부인하면서 주간 1.9% 상승했다.
인도펀드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기업실적 개선 등으로 0.85% 올랐다.
브라질펀드는 유가급등에도 불구하고 국제통화기굼아 브라질에 대한 경기과열 우려를 제기하며 0.74% 하락했으며 러시아펀드는 유럽재정위기 우려로 주간 4.18% 떨어졌다.
펀드별로는 중국 본토주식에 투자하는 PCA의 ‘PCA차이나드래곤A쉐어자A- 1[주식]Class A’와 ‘PCA차이나드래곤[환헤지]자A- 1[주식]Class A'펀드가 각각 7.42%, 5.59%로 주간성과 1,3위를 차지하는 등 중국펀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유럽발 재정위기가 경기회복 둔화 우려감을 야기시키자 채권시장은 강세를 이어갔다.
중기채권펀드가 주간수익률 0.22%로 가장 성적이 좋았으며, 우량채권펀드가 0.17%, 일반채권펀드는 0.07%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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